안녕하세요. 많이도 늦어버렸네요... 인삶을 즐겨보시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...
늦었지만 그래도 산마을과 강화의 봄을 추억하고자 제가 찍었던 산마을의 봄을 늦게라도 올리려고 해요!
코로나로 인해 늦게 개학하는 바람에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 벚꽃 핀 강화도와 푸른 진강산을 못봐서 많이 아쉬웠었죠..
선생님들도 줌 수업 준비를 처음 하시느라 바쁘셨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!
첫 번째 사진은 반장님 댁의 벚꽃 나무입니다!
반장님 댁 바로 앞에 있는 벚꽃나무 인데요 오랫동안 반장님과 함께한 티가 나죠?
저렇게 예쁜 벚나무들이 많이 있었답니다..ㅠㅠ
두 번째 사진은 선생님들이 휴식을 하는 사진입니다!
줌 수업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오셨는데요!
장소는 반장님 댁 뒤 수련원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벚나무 터 입니다!
이 날은 교장선생님께서 맛있는 음식들을 계속해서 구워주셨어요!
내년에 벚꽃이 피는 시기가 된다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를 알겠죠? ㅎㅎ
행정실부터 1교무실 선생님들과 야학선생님들도 몇분 오셔서 함께 놀았답니다!
(코로나가 잠잠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잠잠해진다면 가을에도 한번 놀러가보세요! 진강산의 가을은 정말 예쁘답니다!)